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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합격후기~나만의 합격을위한노력!

공인중개사 이야기

by J셀리 2020. 3.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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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1차도 2차도 6월에 시작을 했어요

 

조금 늦게 시작하기도 했지만

그런데도 사실 시험달인 10월달 빼고는

한달에 10일은 나가서 놀았던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놀고온날이면 불안감에 잠을 안자고서라도

강의를 평소보다 두배가량 들었어요~

 

일끝고 집오면 항상 강의를 봤습니다

하루에 강의를 무조건 못바도

2강~3강은 바야겠다고 목표를 정해서 봤구요

 

 

 

모의고사 문풀할때 책상 ㅋ

잠이오니까 초코렛과 커피를 많이 먹었던것 같네요 ㅜㅜ

 

책상 벽주변으로 포스트잇에 외워야 할것들을

그때그때적어서

다붙여놨어요

 

문제풀다가 너무 생각이 안나거나 잠시쉴때나

왓다갓다하면서 하나씩 계속 봤던거 같아요

포스트잇을 붙여놓으면 금방금방 내가 궁금햇던걸

찾을수 있어서 편햇던거 같아요~

 

기본서를 따로 안뒤져봐도 되고 시간절약!

 

가끔은 조금 덜피곤하거나 잠이 안올때는

가만히 누워있는 시간도 아깝잖아요

 

그럴때는 강의를 더 보거나 앉아있기

힘들때는 누워서 강의를 틀어놨어요~

 

잠이 안올때 강의 틀어놓고 누워있으면 잠도 잘오더라구요

ㅎㅎㅎ

앉아있을때는 집중해서 필기도 하고 강의진도를 빼는 거고

누워서 듣는건 예습이나

오늘 들었던걸 한번더 틀어놓는 경우가 많았구요

 

공인중개사는 반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용어들도 모르는게 많고

암기과목들이라고 해도

이해가 필요한 부분들이 은근히 많아요~

 

처음에는 암기가 당연히 안됩니다

그냥 일단 들으세요~

몇번 듣다보면 이해도 되고 저절로 암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잇엇어요~

 

밥먹을때도 핸드폰으로 인강을 틀어놓고 필기하면서 봤구요

주말에 집안일을 할때도 화장실갈때도 들을수있는 시간이면

무조건 폰으로 강의를 틀어 놨어요

 

 

 

 

그리고 카페들을 뒤져서 교수님들이 개인적으로 밴드활동을

하시는분들이 있거든요

거기 가입해서 짧게 올라온 강의들도 반복해서 봤구요

 

일단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필기를 할수있으면 더좋겟죠

 

집중적으로 할때는 기본서에 교수님이

말하는부분이나 필기 주시는 중요한것들을

일단무조건 다 막 적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초는 처음에 교수님들 선택할때

앞부분만 듣고 기본부터 들었어요

기본듣고 심화듣고 이해가 안되는 강의는 다른일을 하면서 틀어놨구요

 

그렇게 강의만 듣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듣고 심화까지 다들으니 8월이 지나갓구요

 

9월부터는 기출문제만 풀었어요

풀다보면 모르는게 엄청나게 많고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모의고사 나오기전까지

계속 기출문제를 풀었어요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들만 나오는 앱이 있어요

앱을 다운받아서 자기전에도 계속 문제를 풀다 잤구요

요즘 앱이 잘되있더라구요

 

기출문제집을 마음같아서는 다풀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요

그래서 어느정도 풀다가 모의고사 나오고

문풀이 올라올때부터

모의고사로 바로 넘어갔어요

 

다른건 못해도 모의고사풀고

문풀 꼭 보고 모의고사에 집중을 했구요

다하고 나서부터는 못푼 기출문제를 시험때까지

풀었습니다

 

 

 

역시 밥먹을때도 문제를 풀었구요

이동할때나 시간만나면 앱으로 문제를 풀었구요

마지막 10월에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잠도 거의 못자고

닥치는대로 문제만 풀었습니다

 

하루라도 바람이라도 쐬고 싶어도

이시간은 다시오지 않을 시간이고

지금 조금만 참으면 시험끝나고 실컷 하고 싶은걸

할수있으니까 이 악물고 참았어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는 힘든시간을 두번 반복하고 싶지도 않았고

또 그렇게 다시 할 여유도 없었구요

먹고 살아야하기때문에...ㅜㅜ

 

 

무조건 한번에 따야된다는 생각으로 도전 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틈틈히 공부한결과 합격을 해서 다행이지만...

 

시험문제 풀때는 다 모르는 문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졌다는 생각에 시험끝나고 오면서 울었습니다

사실 일하고 공부만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였으니까요

그렇게 많은걸 외웠는데 아는문제가 이렇게 안나오다니...

 

집에오자마자 울면서 채점을 햇는데 신기하게도

동그라미가 많더라구요

제가 잘 모르는 문제였는데도

많이 맞은걸보면 쉬지않고 강의듣고 문제를 풀었던데

저의 뇌 어딘가에 남아있었나바요

 

자격증 시험중에 제일 성취감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노력하면 충분히 합격할수있는 자격증 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할수 있어요!!!

 

저는 학원 왓다갓다 하는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햇고

제나름대로 내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엇고

집중력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자기성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공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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